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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트럼프 고율 관세와 중동 긴장 고조로 상승 마감

뉴욕 유가, 트럼프 고율 관세와 중동 긴장 고조로 상승 마감
입력 2025-07-09 04:29 | 수정 2025-07-0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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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유가, 트럼프 고율 관세와 중동 긴장 고조로 상승 마감
    뉴욕 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장 대비 0.40달러, 0.59% 상승한 배럴당 68.3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도 전장 대비 0.57달러, 0.82% 오른 70.15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 유가는 장 초반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의 8월 증산 계획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돼 가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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