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트럼프 관세 큰 영향 없어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60포인트, 0.37% 내린 44,240.7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0.07% 떨어진 6,225.5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03% 오른 20,418.46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 이후로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에 부과한 50%의 관세도 예상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