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서한에서 필리핀에 20%, 알제리·이라크·리비아·스리랑카엔 각각 30%, 브루나이·몰도바는 각각 25%의 상호관세율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발표한 상호관세율과 비교하면 필리핀은 3%포인트 올라갔지만, 알제리는 변화가 없었고, 이라크는 9%포인트 하향 조정됐습니다.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 중 유럽연합과 인도에 대한 서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협상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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