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
차 석좌는 연구소가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달 G7 정상회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회담 기회를 놓친 상황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먼저 만날지를 두고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정상회담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9월 3일 중국의 전승절에 이 대통령이 참석하는지 여부 역시 이재명 정부 대외정책에 있어 중요한 첫 단추가 될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차 석좌는 한국 정부가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가능성과 이 대통령의 방미 두 가지 시나리오를 모두 염두에 두고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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