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사전 녹화한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전하고 "선박 승무원 일부를 구조해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안전한 장소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선 '이터니티C'는 지난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호데이다 항구에서 서쪽으로 약 94㎞ 떨어진 홍해상에서 소형 보트의 총격과 폭탄 탑재 무인보트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구조 작전에 참여한 보안회사 관계자들은 이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구조됐으며 15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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