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우크라이나에서 숨지거나 다친 민간인이 1천5백 명을 넘어 2022년 4월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232명이 숨지고 1천343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유엔은 민간인 누적 사망자 수를 1만 3천500여 명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접근이 안 되는 러시아 점령지역 사례 등이 있어 실제 피해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