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락치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공개된 프랑스 일간 르몽드 서면 인터뷰에서 "우리는 제재와 과학자 암살, 파괴 활동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NPT를 준수해 왔다"면서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 중단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우려하는 NPT 탈퇴 가능성은 부인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다만, 프랑스 등 유럽 일부 국가가 요구하는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국으로부터 공격받은 상황에서 방어 능력을 포기할 수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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