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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이스라엘, 이란에 농축우라늄 일부 남아있다고 판단"

뉴욕타임스 "이스라엘, 이란에 농축우라늄 일부 남아있다고 판단"
입력 2025-07-11 07:52 | 수정 2025-07-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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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이스라엘, 이란에 농축우라늄 일부 남아있다고 판단"

    이스라엘 공습받은 후의 이란 나탄즈 핵시설 [연합뉴스/이스라엘군 제공]

    이스라엘이 자국과 미국의 지난달 이란 핵시설 공격 후에도 이란이 핵무기 원료가 될 수 있는 농축우라늄 비축분 일부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뉴욕타임스에 지난달 대이란 공격이 지하에 보관돼 있던 농축우라늄 비축분 일부는 파괴하지 못했으며, 이란 핵기술자들이 해당 비축분에 접근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하지만, 남아 있는 농축우라늄 비축분을 수거하기 위한 이란의 시도는 거의 확실히 포착될 것이며, 그럴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한 공격을 단행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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