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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앞둔 러시아 외무장관 "한반도 분쟁 가능성 상당해"

방북 앞둔 러시아 외무장관 "한반도 분쟁 가능성 상당해"
입력 2025-07-11 19:09 | 수정 2025-07-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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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북 앞둔 러시아 외무장관 "한반도 분쟁 가능성 상당해"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연합뉴스/EPA 제공]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반도의 분쟁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 요소를 포함한 군사 훈련이 점점 더 큰 규모로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동맹인 북한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안 좋게 끝날 수 있는 도발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친 뒤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2차 전략대화를 위해 평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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