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락치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이란 주재 외교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IAEA와의 협력은 중단되지 않았다"며 "현실과 발생한 사건들을 고려해 새로운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의회는 지난달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에 대응해 IAEA와의 협력을 잠정 중단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또 IAEA의 핵 시설 사찰 요청에 대해서는 "안전과 보안 문제를 고려해 사례별로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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