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 공습한 가자지구 누세이라트의 난민 캠프의 급수 시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가자지구 중부 배급소에 이스라엘이 쏜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물을 길으러 갔던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8명이 숨지고, 십수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미사일 오작동으로 인해 목표 지점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며 "관련 없는 민간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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