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통신과 후쿠시마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번 방류량은 기존과 같은 7,800톤이며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5호 태풍 '나리'가 후쿠시마현이 있는 혼슈 동북부 인근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높은 파도가 치면 방류가 일시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7차례에 걸쳐 총 5만 4,600톤의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낼 계획입니다.
지난 2023년 8월 첫 오염수 방류 이후 지금까지 해양에 흘러든 오염수는 약 9만 4천 톤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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