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15일 미 ABC 뉴스에 따르면, 전날 밤 뉴저지주 플레인필드시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차에 탑승 중이던 2명이 숨졌습니다.
구조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탑승자들은 숨진 상태였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현재 비는 그쳤지만 뉴저지주 일부 도로는 침수 피해로 여전히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주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추가 사고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했습니다.
뉴저지주와 인접한 뉴욕시도 밤새 내린 폭우로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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