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라지리 폭포 [오이타현 관광정보 공식사이트 캡처]
요미우리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13일 저녁 7시 반 쯤 오이타현 분고오노시 하라지리 폭포에 뛰어든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인 14일 오전 9시 15분 쯤 이 남성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고,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습니다.
이 남성은 친구 3명과 함께 관광으로 하라지리 폭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양의 나이아가라'라고도 불리는 이 폭포는 높이 20m, 폭 120m이며 일부 수역의 수심은 5∼6m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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