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골드만삭스는 현지시간 17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의 가격이 내년에 처음으로 하락할 수 있다며 회사의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도 주가가 계속 시장을 상회하고 있어 우리는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한때 8% 넘게 하락한 27만원 대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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