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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한 원산 리조트 폐쇄' 부인‥"미 언론의 가짜뉴스"

러, '북한 원산 리조트 폐쇄' 부인‥"미 언론의 가짜뉴스"
입력 2025-07-18 21:55 | 수정 2025-07-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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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북한 원산 리조트 폐쇄' 부인‥"미 언론의 가짜뉴스"

    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AP통신 등 미국 언론의 북한 원산 리조트 단지 폐쇄 보도에 대해 러시아가 "전형적인 거짓말", "노골적인 가짜 뉴스"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18일 자국 통신사에 "미국 정보기관과 연계된 미국 언론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의 방문 이후 북한이 러시아인에 대해 원산 리조트를 폐쇄했다는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한 압박 전략이 실패한 것을 본 미국 군사·정치 기득권의 통상적인 악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11-13일 원산 리조트 단지를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을 만난 뒤 "러시아 관광객이 이곳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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