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18일 유럽 여행정보 승인시스템, ETIAS 수수료를 당초 계획했던 건당 7유로에서 20유로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TIAS는 비자 면제 대상 국가 국민이 셍겐 협약에 가입한 유럽 지역 29개 국가에 입국할 떄 미리 허가를 받는 제도로, 미국의 ESTA, 영국 ETA와 유사합니다.
2018년에 도입 규정이 마련됐지만 여러 차례 연기되다 시행되는 것으로, 한 번 발급 받으면 3년간 유효하고, 18세 미만, 70세 이상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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