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넷플릭스 제공]
월스트리트저널은 "K팝에서 가장 큰 이름은 BTS가 아니라 넷플릭스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 인기를 언급하면서 "가상의 아이돌 밴드가 인간 아이돌이 결코 이루지 못한 수준까지 도달했다"라며 "초현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노래 중 두곡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BTS와 블랙핑크 등 어떤 K팝 그룹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에 대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김석영 교수는 "팬들이 비인간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여기엔 잠도 자지 않고, 아프지도 않고, 늙지도 않는 아이돌들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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