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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홍콩 매체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로 회담 가능성 커"

홍콩 매체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로 회담 가능성 커"
입력 2025-07-21 00:20 | 수정 2025-07-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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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매체 "트럼프-시진핑, 경주 APEC 전후로 회담 가능성 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APEC 정상회의가 두 정상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중국을 먼저 방문하거나, APEC 행사 기간에 시 주석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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