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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사상 첫 육군 합동훈련‥"미국 관세 압박 속 군사관계 심화"

중국·베트남, 사상 첫 육군 합동훈련‥"미국 관세 압박 속 군사관계 심화"
입력 2025-07-21 11:20 | 수정 2025-07-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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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베트남, 사상 첫 육군 합동훈련‥"미국 관세 압박 속 군사관계 심화"

    지난해 10월 베트남 방문 당시 의장대를 사열하는 판 반 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좌)과 장유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중국과 베트남이 사상 처음으로 육군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중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0일, 양국이 이달 중하순쯤 접경지역인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변경 합동근무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양국이 육상과 해상에서 공동으로 국경 순찰을 한 지는 오래됐지만 육군 합동훈련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직면한 두 공산국가가 남중국해 등에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달간 군사적 관계를 심화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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