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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 "차기 미중협상서 중국의 러·이란 석유 구입 논의"

미국 재무 "차기 미중협상서 중국의 러·이란 석유 구입 논의"
입력 2025-07-22 00:25 | 수정 2025-07-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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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재무 "차기 미중협상서 중국의 러·이란 석유 구입 논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다음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러시아, 이란산 석유 구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과 러시아의 석유를 매우 많이 사들인다"며 "이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과의 대화 시점에 대해선 "매우 가까운 장래"라고 덧붙였습니다.

    베선트 장관의 발언은 앞으로 미·중 협상에서 기존 통상 현안 외에도, 중국의 러시아산 석유와 이란산 석유 구매에 대한 '제재성 관세' 도입 방안을 지렛대로 삼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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