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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투입' 미국 해병대 700명, 한 달 반만에 전원 철수

'LA 투입' 미국 해병대 700명, 한 달 반만에 전원 철수
입력 2025-07-22 14:33 | 수정 2025-07-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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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투입' 미국 해병대 700명, 한 달 반만에 전원 철수

    LA에 배치된 해병대와 주방위군

    미국 불법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로스엔젤레스 시내 한복판에 투입돼 논란이 됐던 미국 해병대가 약 한 달 반 만에 철수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1일 LA에 주둔 중이던 700명의 해병대를 철수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 숀 파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해병대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철수 이후에도 무법 상태는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캐런 배스 LA 시장은 SNS를 통해 해병대 철수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조치는 도시의 또 하나의 승리"라며 "해병대 배치는 불필요한 것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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