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주북 중국대사관 제공]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중국대사는 어제 인민해방군 창건 98주년을 맞아 평양 대사관에서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강일 국방성 부상, 문성혁 당 중앙위 국제부 부부장 등 북측의 주요 당·정·군 인사들과 외무·사회안전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도 왕이성 국방무관과 외교사절단 등 약 150명이 자리했습니다.
북측은 축사에서 "조중 양국 군은 여러 전쟁에서 손잡고 제국주의 침약자에 맞서 우호 단결의 전범을 만들었다"고 밝혔고, 중국 측은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하고 지역의 평화 안정을 더 잘 수호하는 데 더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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