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에는 지난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과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중재역으로 동석했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달 2일 열렸던 2차 회담까지 평화 해법에 대한 별다른 성과 없이 협상을 마쳤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우크라이나에 새 무기 제공을 약속하고, 50일 안에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와 교역국에 고율 관세 부과를 압박하면서 7주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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