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통신은 네덜란드 사이버보안 기업을 인용해 현재까지 약 400개의 정부 기관과 기업, 조직이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히 핵무기 설계와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전청도 이번 해킹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8일 MS 셰어포인트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면서, 다만 "MS 클라우드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갖춰 영향을 받은 시스템은 소수에 불과하고 모두 복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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