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미국산 방위 장비 추가 구매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이미 결정된 방위력 정비계획에 근거한 것"이라며 "방위 장비 구입은 안보 환경을 고려해 필요한 장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위 장비 구입이 결과적으로 미일 무역 불균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다"며, "협상 과정에서 이런 점을 미국 측에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미국산 쌀 수입 확대에 대해서는 "쌀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필요한 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무관세로 들여오는 최소시장접근 물량 내에서만 미국산 수입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점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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