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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1세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1세
입력 2025-07-25 03:32 | 수정 2025-07-2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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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1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불리는 헐크 호건이 현지시간 24일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미 플로리다주의 클리어워터 경찰국은 SNS를 통해 "심장 마비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호건의 자택에 출동했다"면서 "구급대는 호건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병원에서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호건이 활동했던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는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헐크 호건이 숨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호건은 1980년대에 WWE가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는 데 기여했다"며 애도를 나타냈습니다.

    본명이 '테리 볼리아'인 호건은 WWE 역사상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로, WWE 챔피언십을 최소 6회 우승했고, 2005년에는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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