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78달러, 1.20%포인트 상승한 배럴당 66.0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9월물도 0.67달러, 0.98%포인트 오른 68.62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유럽연합과 미국이 대다수 수입품에 대해 15%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무역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러시아가 자국의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휘발유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도 유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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