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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 협상 지렛대로 태국·캄보디아에 휴전 압박

트럼프, 무역 협상 지렛대로 태국·캄보디아에 휴전 압박
입력 2025-07-27 02:28 | 수정 2025-07-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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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무역 협상 지렛대로 태국·캄보디아에 휴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교전 중인 캄보디아와 태국이 계속 싸운다면 관세 협상을 하지 않겠다며 휴전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국이 싸운다면 어느 한 국가와도 협상을 타결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서한을 보내 8월 1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에 각각 36%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현재 양국은 관세율을 낮추기 위해 미국과 협상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인도와 파키스탄이 국경 분쟁을 벌였을 때도 중재 역할을 자임하며 자신가 미국과의 무역을 지렛대 삼아 두 국가의 휴전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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