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코즐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모스크바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이 사안을 검토 중이며 잘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를 인용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 원산갈마 지구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 개설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코즐로프 장관은 같은 날인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여객기 운항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선, 일단 월 1회 운항하면서 향후 교통량을 분석해 운항 빈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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