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미국과 유럽연합, EU가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 협상 타결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반도체 생산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올 것이다, 대만과 다른 곳에서 많은 기업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등 적절한 조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는데, 대미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에 대해 관세가 시행될 경우 우리 반도체 업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