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5시간 동안 이어진 회의에는 미국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중국에선 '경제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했습니다.
양국의 관세 인하 종료 시한이 다음 달 11일로 다가온 만큼 '관세 휴전'을 3개월 더 연장하기 위한 논의에 집중했을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또 중국의 수출 주도형 과잉 공급 구조와 미국의 '펜타닐 관세' 부과 기준 등도 함께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측은 29일 오전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