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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트럼프, 북한 비핵화 위해 김정은과 소통 열려 있어"

미 백악관, "트럼프, 북한 비핵화 위해 김정은과 소통 열려 있어"
입력 2025-07-29 09:14 | 수정 2025-07-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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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백악관, "트럼프, 북한 비핵화 위해 김정은과 소통 열려 있어"

    2019년 판문점서 만난 김정은과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여전히 대화할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현지시간 28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소통하는 데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북미 사이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라며 비핵화를 목표로 한 협상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만, 핵보유국 사이 대결은 서로에게 이롭지 않다며 비핵화를 제외한 다른 접촉 가능성은 열어둘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지금까지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정상회담 등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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