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시 미윈구 수해 지역
보도에 따르면 수일째 계속된 폭우로 베이징시에는 오늘 0시 기준 평균 165.9㎜의 비가 내렸고, 가장 많이 비가 온 곳은 543.4㎜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중앙TV는 "연속된 극단적 강우로 중대한 재해가 발생했다"며 "베이징시 전체에서 재해로 30명이 사망했고, 8만여 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베이징 재난 지역의 도로 31곳이 파손됐고, 마을 136곳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통신 기지국 1천825곳의 서비스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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