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군 공격받은 우크라이나 교도소 [우크라이나 법무부 제공]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밤사이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자 지역의 교도소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17명의 수감자가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동남부 드니프로 지역에서도 러시아의 공습으로 의료시설과 마을 등이 파괴돼 최소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군은 올여름 들어 1천㎞ 넘는 전선에서 공세를 늘리고 있으며, 민간 지역에도 공습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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