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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홋카이도에 높이 30~40cm 쓰나미 도달 확인"

일본 기상청 "홋카이도에 높이 30~40cm 쓰나미 도달 확인"
입력 2025-07-30 11:16 | 수정 2025-07-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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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상청 "홋카이도에 높이 30~40cm 쓰나미 도달 확인"

    쓰나미 긴급 속보 전하는 일본 방송

    일본 기상청은 조금 전 오전 10시 30분 홋카이도 네무로시 하나사키 지역에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관측된 쓰나미 높이는 30cm입니다.

    이어서 홋카이도 하마나카와 쿠시로, 에리모 등 지역에도 높이 30cm의 쓰나미가, 토카치항에선 높이 40cm의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24분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매그니튜드 8.7의 강진으로 인해 일본 홋카이도부터 와카야마까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며 예상 높이는 3m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는 1파보다 2파, 3파가 더 강한 예도 있다"며 방심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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