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자료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인도는 항상 러시아로부터 군사 장비 대부분을 구매해 왔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살육을 멈추길 원하는 시기에 중국과 더불어 러시아 에너지의 최대 구매국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인도와의 무역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는 점에서, 협상 시한을 앞두고 인도를 압박하는 의미도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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