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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병화

28만원에 산 그림 알고보니 5천만원 살바도르 달리 진품

28만원에 산 그림 알고보니 5천만원 살바도르 달리 진품
입력 2025-07-30 23:53 | 수정 2025-07-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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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만원에 산 그림 알고보니 5천만원 살바도르 달리 진품
    영국의 한 주택에서 150파운드, 우리돈 약 28만 원에 팔린 작품이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진품으로 드러났다고 BBC 방송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미술상은 2023년 창고 정리 판매를 하는 케임브리지 한 주택에서 이 작품을 보고 구입했는데, 이후 이 작품이 1990년대 소더비 경매에 오른 적이 있는 달리의 진품 '베키오 술타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가로 29㎝, 세로 38㎝ 크기의 이 수채화는 달리 전문가의 인증을 거쳐 오는 10월 23일 경매에 오를 예정인데, 예상 판매 가격은 3만파운드, 우리돈 약 5천56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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