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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협상단, 곧 트럼프 면담‥트럼프 "관세인하 위한 제안 청취"

방미 협상단, 곧 트럼프 면담‥트럼프 "관세인하 위한 제안 청취"
입력 2025-07-31 05:01 | 수정 2025-07-3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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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협상단, 곧 트럼프 면담‥트럼프 "관세인하 위한 제안 청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가 있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등 한국의 무역 협상 대표단과 현지시간 오늘 오후에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은 현재 25%의 관세가 책정돼 있지만 이를 인하하기 위한 제안을 가지고 왔다", "나는 그 제안이 무엇인지 듣는 데 관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를 이틀 앞두고 한미간 관세 협상은 중대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를 비롯한 협상 대표단은 현지시간 29일과 30일 연이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과 협상을 했고, 현지시간 31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담판 협상에 나설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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