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브루클린의 한 슈퍼마켓
한 달 전에 비해서는 0.3% 상승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3%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포인트씩 웃돌았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도 전년 동기 대비 2.7% 올라 지난 2월 2.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 우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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