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로 도로가 두절된 가오슝 지역 [연합뉴스/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 대책센터는 이번 폭우로 인해 어제저녁 6시 기준 4명이 숨지고 74명이 부상했으며 3명은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부 가오슝시에서 역대 최다인 3천18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타이난시 1천139명, 핑둥현 836명, 중부 타이중시 521명 등 지자체 7개 지역에서 5천859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