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디르 자이스왈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4일 SNS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러시아산 석유 구입은 "우크라이나 충돌 발발 이후 인도로 오던 전통적 공급 물량이 유럽으로 가면서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도 원자력 산업을 위한 육불화우라늄과 전기차 산업을 위한 팔라듐, 비료와 화학물질을 러시아로부터 수입한다"고 지적하면서, "국익과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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