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는 현지시간 5일 클류쳅스카야 화산이 7㎞ 높이로 화산재를 분출했으며, 전날에는 최고 9㎞의 화산재 기둥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세닌니코프 화산도 6㎞ 높이 화산재 기둥을 내뿜었고, 화산재가 동쪽과 남동쪽으로 160㎞를 이동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앞으로도 캄차카반도의 활화산에서 화산재가 분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화산 반경 10㎞ 내로 진입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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