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 스가모 상점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주민 기본 대장을 토대로 조사한 올해 1월 1일 기준 일본인 인구는 1억 2천6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90만 8천 명 줄었습니다.
이 조사가 시작된 1968년 이후 최대 인구 감소 폭으로, 1년간 사망자는 약 159만 명으로 역대 최대였던 반면 출생아는 약 68만 명에 그치며 역대 최소를 경신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반면 일본에 사는 외국인은 1년 전보다 35만 4천 명이 증가한 367만 7천 명으로, 외국인 주민 비율은 역대 최고치인 2.9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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