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8일 성명을 내고 "이번 결정은 수백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이미 파멸적인 상황을 더욱 심화할 위험이 있고 남은 인질들을 포함해 더 많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정부를 향해 국제법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9일 오후 3시 긴급회의를 열어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점령 결정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달 의장국인 파나마 유엔대표부가 밝혔습니다.
의장국인 파나마를 제외하면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미국만 회의 소집에 지지를 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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