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보도에 따르면, 관련 소식통은 "미러 정상회담이 다음 주 후반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폭스뉴스는 회담이 이르면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 타스 통신은 이보다 좀 더 늦은 시기에 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을 거론한 것입니다.
이번에 미러 대면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평화 합의 서명식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휴전 중재에 진전이 있었다며 자신이 조만간 푸틴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휴전 조건으로 러시아에 영토를 양보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일부를 돌려받고 일부는 교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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