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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여파'로 일본 사립대 입학정원 22년 만에 감소

'저출산 여파'로 일본 사립대 입학정원 22년 만에 감소
입력 2025-08-09 15:20 | 수정 2025-08-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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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여파'로 일본 사립대 입학정원 22년 만에 감소

    일본 대입 공통테스트에 임하는 수험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교도통신 제공]

    일본 사립대 입학 정원이 저출산 여파로 22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일본사립학교진흥*공제사업단에 따르면, 사립대의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50만 2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0.2% 줄어,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신문은 저출산에 따라 대학들이 모집을 줄이고 있고, 문부과학성도 학과 통합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문부과학성 추산에 따르면, 일본의 대학 진학자 수는 2026년을 정점으로 줄어 2050년에는 41만 명에 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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