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지난 7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큰 초점은 중국과 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중국과 멕시코를 비롯해 인도, 브라질, 캐나다, 스위스 등과 고율 관세를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향후 상호관세 축소 가능성에 대해 "관세는 시간이 지나면 아이스 큐브처럼 녹아내려야 할 존재"라며 "생산거점이 미국으로 돌아오면 수입량이 줄어 무역 불균형이 바로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관세 축소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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