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0일, 트루스소셜에 노숙자들의 사진 4장과 함께 "즉시 떠나야 한다"면서 "머물 곳을 제공하겠지만 수도 워싱턴DC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 것"이라고 적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에는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백악관에서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가디언은 이 글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버지니아 골프클럽으로 이동한 직후 올라왔으며, 사진도 이동 중이던 대통령 차량 행렬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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