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외국인 용병 희생자 추모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신문은 당시 공습 현장에 있던 미국인 용병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가 지난달 21일 '캠프 크롭'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중부 크로피우니츠키 인근 외국인 신병 훈련소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용병은 점심 식사를 위해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에 앉았을 때 공습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발생한 주요 용병 피해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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